축구팀 역사

AS로마의 영원한 라이벌.. 라치오 역사를 알아보자 제 2탄 !!

축소전 2023. 5. 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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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장

 

포로 이탈리코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이탈리아 로마의 주요 경기장이다. 이곳은 지역 팀 SS 라치오와 AS 로마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이기도 하다. 1937년에 개장하고 2008년에 리모델링한 이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72,689 석이다. 이곳은 1960년 하계 올림픽 장소였던건 물론이고 198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UEFA 유로 1980 결승전, 1990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1996년, 2009년에 열렸다.

포로 이탈리코 역시도 1932년에 지어졌고 엔리코 델 데비오(Enrico Del Debbio)가 디자인한 스타디오 데이 마르미(Stadio Dei Marmi)에 있다. 그곳은 60인의 운동인들을 기념하여 이탈리아의 도시들로부터 기증된 60개의 백대리석 조각상이 윗단 부분에 일렬로 놓여있다.

1989-90 시즌에 라치오와 로마는 스타디오 올림피코의 개선 작업으로 인하여 로마 시의 플라미니오 지구에 위치한 스타디오 플라미니오에서 경기를 치뤘다.

 

 

5. 서포터들과 라이벌들

 

 

주세페 파발리는 16살이였던 1992년부터 2004년까지 401 경기를 뛰며 라치오의 공식 최다 출전자 기록을 갖고있다. 골키퍼로서 최다 출장 경기는 229경기에 출전한 루카 마르케자니이고, 반면에 리그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은 339경기에 출전한 알도 푸치넬리다.

라치오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사람은 148 골을 넣은 실비오 피올라다. 프로 베르첼리, 토리노, 유벤투스 노바라에서 뛰기도 한 피올라는 274골을 넣으며 세리에 A 역사상 최다 득점 보유자다. 시모네 인차기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20골로 라치오 최다 득점자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 단일 경기에서 4골을 넣은 다섯 선수들중 한 명이다. 톰마소 로키가 최근의 최다 득점자였다.

공식적인 라치오의 홈 경기 최다 관중수는 라치오가 첫 스쿠테토를 차지한 1974년 5월 12일 포자와 세리에 A 경기였으며 관중수는 약 8만명이다. 이 기록은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진 일이며 AS 로마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함된 기록이다.

 

6. 기업으로서 라치오

 

세르조 크라뇨티가 구단주로 있던 1998년에, SS 라치오는 이탈리아 축구클럽으로는 처음으로 주식회사가 됐다. 최근에 라치오 주식은 66.692%를 소유한 클라우디오 로티토와 다른 주주들이 33.308%를 소유하고 있다. 유벤투스 로마와 함께, 라치오는 보르사 이탈리아나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한 세 이탈리아 클럽 중 하나이다.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한 두 클럽과는 다르게 라치오에게는 상당한 대주주가 있다. 딜로이트 자문가들이 세운 딜로이트 풋볼 머니 리그에 따르면, 2004-2005 시즌 라치오는 견적수입이 8천3백만 유로로 세계에서 20번째로 수입이 많은 축구 클럽이였다고 한다.

라치오는 주주들의 경제 지원으로 자급자립하는 일부 클럽중 하나였다. 최근 시즌 총수익: 2005-06 €16,790,826, 2006–07 €99,693,224 (SS 라치오의 마켓팅과 커뮤니케이션 창조로 인한 놀라운 수입에 따른것), 2007–08, €6,263,202, 2008–09, €1,336,576, 2009–10, €300,989, 2010–11, €670,862, 2011–12, €580,492